부동산신탁사들, 장기 표류 정비사업 수주 경쟁 치열…잇단 성공사례 효과?

작성일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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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권이상 기자]
서울 한강로구역 한토신 vs. KB신탁 2파전, 종로6가도 업계 관심 커져
올해 대전 용운재건축, 인천 작전태림연립구역 등 성공사례 힘입어

부동산신탁사들이 정비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신탁사끼리 맞대결을 벌이는 곳이 늘고 있고,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신탁사가 참여해 눈길을 끄는 경우도 많아졌다.

통상적으로 정비사업 조합이 신탁사를 선정하기 위해선 우선협상대상자를 뽑아 조합원 찬반 투표로 거친다.

그런데 최근 신탁사 사업자 대행자 방식으로 추진된 사업지들이 잇따라 일반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성과를 보이자 신탁사들의 진출도 활발해졌다.

(중략)

원문보기 : http://www.dailian.co.kr/news/view/757169/?sc=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