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24를 하다 보면 이적시장에서 어떤 미드필더 유망주를 영입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돼요. 유망주는 초반 이적료가 저렴하면서도 나중에 팀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어서 세이브 초반에 잘 골라두면 두고두고 덕을 봐요. 포지션별로 어떤 유망주가 커뮤니티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지 정리해봤어요.
수비형 미드필더 유망주
수비형 미드필더는 중원에서 볼을 끊어내고 다음 공격을 시작하는 역할을 맡기 때문에 수비력과 패스 정확도가 균형 있게 성장하는 선수가 좋아요. 애덤 와튼은 제공권과 피지컬 쪽에 약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 외 능력치가 워낙 고르게 성장해서 ‘육각형 미드필더’로 불려요. 태클 타이밍과 패스 배급 능력이 뛰어나서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롤에서도 잘 어울려요.
하비 게라는 수비 지표가 특히 높게 나오는 유망주예요. 볼 키핑과 패스 배급 능력도 함께 성장해서 단순히 걷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후방에서 공격을 다시 조립하는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어요. 상대 압박이 심한 리그에서도 안정적으로 공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혀요.
후고 라르손은 앞의 두 선수와 달리 수비력과 피지컬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있지만, 그 대신 득점력과 드리블, 센스 있는 패스가 돋보이는 유망주예요. 수비형 미드필더인데도 공격 포인트를 쌓아줄 수 있어서, 박스투박스 성향의 감독에게는 오히려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어요.
공격형 미드필더 유망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는 팀의 공격 전개를 마무리 짓는 역할이라 골 결정력과 창조성이 핵심이에요. 콜 파머는 첼시의 실제 활약을 게임에도 반영하듯 골이든 어시스트든 공격 포인트를 꾸준히 쌓아주는 유망주로 평가받아요. 왼발 킥력과 드리블 돌파가 좋아서 하프스페이스에서 볼을 잡았을 때 위력적이에요.
노아 다르위시 역시 확실한 육각형 공격형 미드필더로 언급되는 선수예요. 포메이션에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가 있다면 거의 예외 없이 최우선 영입 후보로 꼽힐 만큼 종합 능력치가 고르게 높다는 평이 많아요. 패스와 슈팅, 드리블이 모두 준수해서 세컨드 스트라이커처럼 활용해도 무리가 없어요.
공격형 미드필더 유망주를 육성할 때는 창조성과 결정력을 우선적으로 훈련시키는 것이 효율적이에요. 초반에는 벤치에서 경험치를 쌓게 하다가, 팀 전술 이해도가 올라오면 주전으로 승격시키는 방식이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방법이에요.
중원 만능형 유망주
아산 우에드라오고는 초반 이적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도 잘 키우면 벨링엄급 선수와 비교될 정도로 평가가 높은 유망주예요.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포지션 자원이라 스쿼드 운용의 유연성을 크게 높여줘요.
이런 만능형 유망주는 전술이 자주 바뀌는 유저에게 특히 유용해요. 시즌 중 상대 팀 전력에 따라 포메이션을 4-3-3에서 4-2-3-1로 바꿔야 할 때, 포지션 적응력이 높은 선수가 있으면 스쿼드를 새로 짤 필요 없이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요.
유망주 영입 시 확인할 점
- 잠재능력(PA) 대비 이적료 – 초반 이적금이 저렴한데 잠재능력이 높은 유망주일수록 투자 대비 효율이 좋아요.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별점이 낮게 나와도 실제 능력치 범위를 꼭 확인해야 해요.
- 포지션 적응력 –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망주는 스쿼드 로테이션에 유리하고, 부상자가 생겼을 때도 대체 자원으로 바로 투입할 수 있어요.
- 계약 기간과 바이아웃 조항 – 재계약 시점에 바이아웃 금액이 낮게 설정된 유망주는 다른 빅클럽에 뺏길 위험이 있으니 재계약 협상을 미리 챙겨야 해요.
- 국가대표 소집 빈도 – 소집이 잦으면 시즌 중 체력 관리가 번거로워지지만, 그만큼 성장 보너스를 받는 경우도 많아서 장단점을 함께 고려해야 해요.
유망주 육성 팁
영입한 유망주를 곧바로 주전으로 쓰기보다는, 리저브팀이나 임대를 통해 실전 경험을 먼저 쌓게 하는 방식이 안정적이에요. 특히 잠재능력이 높은 10대 후반 유망주는 하위 리그 임대로도 충분히 성장 곡선을 그릴 수 있어요. 훈련 스케줄에서는 포지션에 맞는 개인 훈련 항목을 지정해주는 것이 무작정 팀 훈련만 돌리는 것보다 성장 속도가 빨라요.
멘탈리티 수치가 낮은 유망주는 이적 초기에 출전 시간을 적게 주면 사기가 떨어질 수 있으니, 코치와의 면담 기능을 활용해 역할과 기대치를 명확히 전달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스카우팅 화면에서 확인해야 할 지표
FM24의 스카우팅 리포트는 별점 하나로 단순화돼 있지만, 실제로는 그 뒤에 CA(현재 능력치)와 PA(잠재 능력치)라는 두 개의 숨겨진 수치가 존재해요. 스카우트를 오래 배정해둘수록 이 범위가 좁혀져서 더 정확한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유망주가 있다면 영입 전에 최소 두세 달 이상 스카우트를 붙여두는 것이 좋아요. 급하게 별점만 보고 영입했다가 실제로는 성장 여력이 크지 않은 경우도 종종 발생해요.
선수의 성격(Personality) 특성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에요. ‘Determined’나 ‘Professional’ 같은 긍정적 성향의 유망주는 훈련 성장 속도가 빠른 편이고, 반대로 ‘Low Determination’ 성향은 부상이나 부진이 겹쳤을 때 자신감이 쉽게 흔들리는 경향이 있어요. 하비 게라나 애덤 와튼처럼 커뮤니티에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유망주는 대체로 성격 특성도 준수하게 설정돼 있는 경우가 많아요.
추가로 ‘Media Handling’이나 ‘Squad Status’ 같은 세부 정보도 놓치기 쉬운데, 이적 직후 곧바로 주전급 대우를 기대하는 유망주는 벤치에만 머물 경우 이적을 요청할 수 있어서, 영입 전에 선수가 기대하는 역할과 실제로 줄 수 있는 출전 시간이 맞는지 미리 점검해두는 것이 좋아요.
이적 협상에서 자주 겪는 시행착오
유망주 영입 협상을 진행하다 보면 원소속 구단이 유망주라는 이유로 오히려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애덤 와튼이나 콜 파머처럼 이미 실전에서 어느 정도 검증된 유망주는 구단 측에서 ‘미래의 핵심 자원’으로 판단해 쉽게 매각하지 않으려는 성향을 보여요. 이럴 때는 일시불 이적료 대신 분할 납부나 재판매 조항을 포함한 조건을 제시하면 협상이 원활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하비 게라나 후고 라르손처럼 아직 완전히 주목받지 않은 유망주는 상대적으로 협상 여지가 커서, 시즌 초반에 미리 접촉해두면 저렴한 이적료로 데려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겨요. 유망주 영입은 타이밍이 중요한 만큼, 다른 빅클럽이 관심을 보이기 전에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은 전략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초보 감독이 첫 세이브에서 어떤 유망주부터 알아봐야 하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데, 자금이 넉넉하지 않다면 하비 게라처럼 수비 지표가 확실한 유망주로 후방을 안정시킨 뒤, 자금 여유가 생기면 콜 파머 같은 공격형 자원을 영입하는 순서를 추천해요. 유망주 스카우팅은 초반 세이브의 방향을 결정짓는 만큼, 팀의 전술 색깔과 예산을 함께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