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 지난해 ABS 발행액 51.7조원 증가 전환… MBS 전년대비 3.3조원 늘어

작성일
2020-01-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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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홍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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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규모는 전년대비 2조3000억원(4.7%) 증가한 5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자료=금융감독원

지난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규모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액이 늘어나며 증가세로 전환했다.

금융감독원은 2019년 ABS 발행액이 전년대비 2조3000억원(4.7%) 증가한 5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ABS는 부동산, 매출채권, 유가증권, 주택저당채권 및 기타 재산권 등과 같은 기업이나 은행이 보유한 유·무형 유동화자산을 기초로 발행된 증권이다.

ABS 발행액은 2017년 57조6000억원에서 2018년 49조4000억원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주택저당채권을 기초로 전체 54.4%에 달하는 28조1000억원의 MBS를 발행했다. MBS발행액은 전년대비 3조3000억원(13.3%) 늘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2019년 4분기 중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규 공급과 기존 보금자리론 이용 증대, 변화된 예대율 규제 시행 등으로 은행의 주금공 앞 주택담보 개인대출 양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기간 금융회사(은행·증권·여전사)는 13조3000억원, 일반기업은 단말기할부대금 채권 등 10조30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했다. 중소기업 회사채 기초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은 4000억원 늘어난 2조6000억원이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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